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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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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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4대강에 무슨 일이…](10) 예천군 지보면 낙동강 주변

*** 모래에 묻혀버린 습지… 백로는 보이지 않네 ***
경북 예천군 지보면 일대 낙동강 줄기와 수변습지(위 사진·2009년 10월 촬영)는 사람의 손을 타지 않아 낙동강의 속살을 쉽게 보여주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해 왔다.
예천군 일대는 또 백로들의 서식지로도 유명했다.
그러나 4대강 사업에 따른 준설공사로 넓었던 강은 흙으로 단단하게 다져지면서 습지의 모습은 아예 사라졌다(아래 사진·2010년 6월 촬영).
<경향신문·생명그물·환경운동연합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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