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발전소 증설 대응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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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화력 7,8호기 준공에 즈음한 당진환경운동연합의 성명서 (2008.06.13)

당진화력 7,8호기 준공에 즈음한 당진환경운동연합의 성명서

화석에너지 고갈위기와 지구온난화, 그리고 지역의 자정능력을 고려하여 9,10호기 추가증설계획을 철회하라!

○ 지난 1989년부터 시작된 당진화력발전소 건설계획이 오늘(2008년 6월 13일) 진행되는 7,8호기 준공식으로 20여년에 걸친 대규모 사업이 마무리되고 있다. 전체규모 400만㎾로 지구촌에 건설되고 있는 화력발전소 중에서 초대형화의 선두그룹에 자리하게 되었다. 그나마 최고의 출력과 효율성, 그리고 첨단 환경설비설치로 선진화된 발전소로 기록되는 면도 있다.

○ 그러나 이러한 초대형화와 첨단설비가 결코 자랑거리도, 최선책도 아니다. 얼마 남지 않은 화석에너지(석유, 가스, 석탄)의 낭비와 고갈을 부추기는 에너지 공급시설이며, 급격한 속도로 진행되는 지구온난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근원적인 처방과 반대방향이기 때문이다. 또한, 화석에너지의 집중적인 사용으로 당진지역의 자정능력을 심각하게 위축시켜 우리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하기 때문이다.

○ 특히, 지난 2006년 말, 중앙정부의 제3차 전력수급계획에 의거 당진지역에는 당진화력9,10호기(한 호기당 100만㎾, 합계 200만㎾)와 부곡공단에 위치한 GS EPS 3,4호기(호기당 50만㎾, 전체 100만㎾)를 증설하는 전력수급계획이 확정되어 현재 제반 절차를 밟고 있다. 또한 석문국가공단의 개발에 따른 집단에너지사업에 근거하여 전기생산(15만2천㎾)과 열공급(720 t/h)을 위한 열병합발전소가 SK E&S를 중심으로 컨소시움( SK E&S/ 동서발전/ 서해도시가스)형태로 추진되고 있다. 더불어 연산 800만톤 생산을 위한 현대제철의 석탄사용량과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따른 추가적인 개발계획으로 화석에너지 소비시설이 더욱더 확대될 예정이다.

○ 이러한 추진계획을 접하며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지역사회 공동체와 중앙정부에 다시금 묻지 않을 수 없다. 우리지역이 감내할만한 지속가능한 자정능력의 범위는 어디인지? 점점더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앞에 우리가 선택해야할 에너지공급정책은 무엇인지? 화석에너지의 고갈로 인하여 지금 이시각에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고유가위기를 근원적으로 대처하는 에너지소비정책은 무엇인지? 깊은성찰과 공감대형성이 필요한 때이다.

○ 이미 알고 있는 바와 같이 현재의 문명생활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전기를 비롯한 에너지이다. 그러나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화석에너지는 얼마 안가 고갈될 에너지원이며, 200여년의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사용하여 전 지구촌의 생존위기를 몰고 오는 지구온난화를 촉발시키고 있다.

○ 이러한 현실인식 앞에서 더욱이 당진화력 7,8호기 준공식에 즈음하여 당진환경운동연합은 거듭 강조하는 바이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우리지역이 감당해야할 의무는 7,8호기 준공으로 충분하다. 오히려, 위기에 봉착한 에너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이용방안과 지역의 자정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동서발전의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결단과 대응책 모색만이 위기에 처한 우리나라 에너지문제와 지구적인 생존문제를 해결하는 단초가 될 것이며 그 결단의 첫걸음은 9,10호기 추가증설 계획을 철회하는 것이다.

2008년 6월 13일

자연과 다음세대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당진환경운동연합

담당: 사무국장 김병빈(041-355-7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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