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발전소 증설 대응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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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화력 5,6호기 착공에 즈음한 "당진화력 증설저지 범군민 투쟁위" 성명 (2002.06.09)
당진화력 5,6호기 착공에 즈음한 "당진화력 증설저지 범군민 투쟁위" 성명
당진지역의 환경재앙을 초래할 초대형화력 착공을 규탄한다.

지난 2000년, 우리는 산업자원부의 제5차 장기전원 수급계획에 포함된 당진화
력 5,6호기 증설계획에 자괴감을 감출 수 없었다. 계속되는 당진화력의 초 대형
화 건설기도와 선호기 가동으로 인한 환경문제에 지역사회가 두려움을 표출하
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1∼4호기만으로 종결된다는 과거의 약속이 한순간
에 사라졌기에 그 충격은 더욱더 컸다.

그러나 석문지역주민과 시민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반대활동과 대안활동
을 펼쳐왔다. 특히, 1∼4호기의 우선적인 환경협정체결, 추가증설계획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재협의 요청, 석탄화력을 대체하는 에너지시설 도입 등은 단순한
반대를 넘어 대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주민운동의 상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아울
러 투쟁위 활동을 통하여 구조적인 문제로 지적된 중앙정부와 기초지자체의 위
상, 지역내 지도자의 역할 그리고 지역사회의 뿌리깊은 패배의식과 무조건적인
개발주의의 폐혜 등에 대하여 심도 깊은 제고와 자성논의도 전개해왔다.

그렇지만 동서발전(주) 당진화력은 본 투쟁위의 활동내용과 당진군민의 바램을
헌신짝처럼 저버렸다. 전 지구촌의 화석에너지 위기와 당진지역에 집중화되는
자정능력 상실을 간과하고 환경의 세기에 부합되는 염원을 짓밟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절차와 과정 그리고 합의를 바탕으로 하는 대안제시에 아무런
응답 없이 무조건적인 증설강행만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더 안타까운 사
실은 당진지역의 미래운명을 좌우할 당진화력 초대형화 건설기도에 당진군과 군
의회, 그리고 지역사회의 지도자들이 무책임과 무소신으로 끝까지 일관했다는
점이다.

본 투쟁위는 이러한 현실에서 13만 군민여러분께 천명하고자 한다.
당진화력의 초대형화 건설은 우리고장의 미래환경에 가장 암울한 초상임을 거
듭 강조한다. 그러므로 이제는 더 이상의 증설을 용인하지 않는 각계의 대응이
하나로 모아져야 할 것이다.

더불어 (주)동서발전에 공개적인 토론을 제안한다.
지구촌 전체가 고민하고 있는 에너지 위기와 화석에너지로 인한 지구온난화대
책, 그리고 대형화력 가동에 따르는 주변지역의 총량적 환경문제에 솔직한 자세
로 주민 앞에 나서기를 촉구한다.

마지막으로 본 투쟁위는 당진화력 5,6호기 착공식을 13만 당진군민의 이름으로
강력하게 규탄한다. 아울러 지금까지의 대응활동을 냉정하게 평가하여 새로운
대책기구로 거듭날 것을 밝힌다. 새롭게 재편되는 대책기구를 통하여 당진화력
대형화 문제점을 만천하에 알리고 저지시키는 활동에 당진군민의 애틋한 관심
을 기대한다.


2002년 6월 19일
당진화력 증설 및 핵폐기장 건설저지 범군민 투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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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화력 5,6호기 착공에 즈음한 "당진화력 증설저지 범군민 투쟁위" 성명 (200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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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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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7 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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