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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철공장서 1급 발암물질 검출 - 당진시대
제철공장서 1급 발암물질 검출  
6가크롬·니켈 등 인체 유해물질
현대제철 “석면구매 안 해, 결과 납득하기 어렵다”

[957호] 2013년 04월 19일 (금) 18:27:58 임아연  zelkova87@hanmail.net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등 제철공장에서 1급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병원 노동환경건강연구소와 전국금속노조는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현대제철 당진·인천·포항공장 비롯해 현대하이스코 당진공장을 등 5개 제철공장에서 발암물질 노출 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현대제철 포항, 인천공장에서는 석면이, 현대하이스코에서는 6가크롬과 니켈화합물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석면의 경우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어 1급 발암물질로 지정돼 전면 사용이 금지된 물질이고, 6가크롬과 니켈은 비인강암과 후두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또한 인천, 포항 등 타 지역 작업장은 벤젠과 유리규산 등에 노출됐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녹색병원 노동환경건강연구소는 “1급 발암물질은 인간에게 발암성이 있는 물질로 절대 사용해서는 안된다”며 “안전한 대체물질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인근지역 환경대책위원회(위원장 정치웅)은 지난 18일 긴급회의를 열고 주민대책마련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치웅 위원장은 “작업장 내부에서 발생했지만 주민들에게도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주민들은 항상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며 “현대제철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소음공해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 유종준 사무국장은 “현대제철과 유관기업들은 위험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점검과 관리를 해야한다”며 “자체조사에 의지하지 말고 외부 전문기관과 시민단체 등이 수시로 점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측은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는 석면이 검출되지 않았고 당진뿐만 아니라 포항, 인천공장에서도 2011년부터 석면을 일체 구입하지 않는데 석면이 검출이 돼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며 “위험물질 검출 수치도 법적기준치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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