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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복운리 갯벌 매립 계획 철회하라!
사무국  (Homepage) 2021-12-23 16:20:53, 조회 : 114, 추천 : 9

[성명서]
복운리 갯벌 매립 계획 철회하라!

당진시가 복운리 갯벌을 매립해 항만친수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을 세우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당진환경운동연합은 갯벌 매립 계획을 철회하고 항만친수시설 계획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한다.

지난 12월 9일 ‘당진 항만친수시설 개발타당성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당진시는 총사업비 2056억원을 들여 송악읍 복운리 제일농장방조제 앞 갯벌 39만8000㎡(약 12만평)을 매립하고 인공호수, 해수풀장, 오토캠핑장 등 레저·문화·상업 기능의 항만친수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당진시는 매립을 추진하는 복운리 갯벌이 효용가치가 정체된 유휴부지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갯벌은 아무것도 없는 진흙탕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수많은 동식물이 살고 있는 서식지이자 산란지이며 어류와 조류들의 먹이터이다. 또한 갯벌은 바다의 콩팥이라 불릴 정도로 오염물질 정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올해 7월 26일 우리나라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다. 12월 19일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갯벌의 생태계 서비스 가치가 연간 17조 8121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으며 영국의 유명 과학전문지 네이처는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1헥타르 당 9990달러로 추정한 바 있다. 이러한 갯벌의 가치에 주목해 전국 곳곳에서 방조제 역간척 등 갯벌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갯벌은 쓸모없는 버려진 땅, 유휴부지가 아니라 생명이 살아 숨쉬는 생태계의 보고다. 당진시는 시대적 가치에 역행하는 대규모 갯벌 매립 계획을 철회하고 항만친수시설 조성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2021년 12월 22일

당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손창원 송영주 황성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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