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료 실

 로그인

[규탄성명서]폐수처리업체 ㈜리켐스의 원당동 입주획책을 강력 규탄한다!
사무국  (Homepage) 2018-01-05 10:38:52, 조회 : 201, 추천 : 58

규 탄 성 명 서
폐수처리업체 ㈜리켐스의 원당동 입주획책을 강력 규탄한다!

우리 당진시민의 반대에도 공장폐수 수탁처리업체인 (주)리켐스가 원당동 하수종말처리장 인근에 입주계획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추진하고 있다.
(주)리켐스는 허가 불가처분을 내린 당진시를 상대로 행정소송까지 진행하였고 5년간 진행된 법정다툼 끝에 지난 11월 22일 대전고등법원은 당진시의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우리 당진시민들은 크게 실망하고 강력 투쟁에 나섰으며 당진시는 상고를 하여 대법원의 마지막 판결만을 남겨 놓고 있는 상태이다.
원당동은 활력 있고 생기 넘치는 당진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최고의 안락한 보금자리로 떠오르는 주거지역들과 인접한 지역이다.
폐수수탁 처리업체가 입주할 경우 도시의 확장 과정에서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심각한 민원 발생과 삶의 질 후퇴는 불을 보듯 뻔하고 향후 주거환경 훼손 등 심각한 주민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당진천을 되살리고 당진천 주변에 나무를 심고 애써 가꿔온 시민들의 노력도 수포로 돌아갈 수가 있다.
현재 당진시가 석문호 수질개선을 위해 많은 예산과 행정력이 투입되고 있는데 해당지역에 폐수수탁 처리업체가 건설될 경우 방류수가 석문호로 흘러들어가 오염을 가중시킬 우려가 자칫 막대한 예산낭비를 불러올 수도 있다.
(주)리켐스는 지난 2012년 당진시에 폐수수탁 처리사업을 위해 도시계획 관리계획결정 입안제안 신청을 했으나 당진시가 주민의견 미반영 등의 이유로   반려를 했다. 이에 (주)리켐스는 소송을 제기했고 지방법원에서는 당진시가  승소하였으나 고등법원과 대법원이 업체의 손을 들어줬고 (주)리켐스는 다시 입안제안 신청을 하였으며 당진시는 불가처분을 내리면서 또다시 법정다툼으로 이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법원의 당진시 패소판결은 폐수수탁 처리시설의 도심지역 입주로 인한 각종 피해를 우려하는 주민들에게 무조건 피해를 감내하며 살라는 결정으로 전형적인 친기업적 판결이다. 민주주의와 인권의 최후 보루인 사법부가 이처럼 주민의 애환을 외면하고 기업의 편에 선다면 우리는 누구를 믿고 의지해야 하는가?
최근 수도권에서 밀려난 온갖 폐기물 처리업체들이 당진 같이 만만한 지역으로 입주하면서 주민피해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이들 폐기물 처리업체는 지역폐기물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반입되는   폐기물을 처리하면서 지역 환경을 황폐화시키고 있다.
당진지역은 이미 수도권에 전기와 철강제품, 전기 등을 공급하느라 온갖 환경오염에 시달리고 있는데 그 수도권에서 폐기물과 폐수를 들여와 처리하느라 이중 삼중의 환경피해를 감수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 당진시민들은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굉장히 많은 환경오염을 인내하며 견뎌왔다. 당진은 이미 전국 최고 수준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들이 많이 입주해서 감내가 안 될 정도이다.
지역 환경상황이 이런데 산업단지도 아니고 도심지 앞마당에 폐수수탁 처리시설 입주는 주민들이 인내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섰다.

이 같은 맥락에서 우리는 ㈜리켐스 같이 환경피해가 우려되는 공장폐수수탁 처리시설이 도심 인근인 원당동에 입주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더욱이 (주)리캠스의 모기업인 (주)에이치엔이 여러 차례 법규를 위반하고  환경을 훼손했던 전력을 잘 알기에 법원 결정을 절대로 받아드릴 수 없다.
만약 이를 어기고 끝까지 폐수수탁 처리업체 건설에 고집한다면 끊임없이 민원을 제기하고 감시활동을 펼칠 것이고 반드시 공장 건설을 후회하게 만들 것이며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의 책임은 모두 ㈜리켐스에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우리 당진시민은 지역주민의 환경권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리켐스의 원당동 입주획책을 강력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 우리는 법원의 친기업적 판결을 절대 받아드릴 수 없으며 우리의 생활     터전과 후손들의 미래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 당진시의 허술한 도시계획 관리와 미혹한 법적 대응에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확실한 대응을 촉구한다.
-. 우리는 도심지인 원당동에 폐수수탁 처리시설을 건설하려는 ㈜리켐스를     강력 규탄하면서 즉각 백지화할 것을 촉구한다.
-. 우리는 ㈜리켐스가 공장폐수 수탁처리시설 건설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끝까지 저지 투쟁할 것임을 천명한다.

2017년 12월 07일

리켐스 입주 저지 범시민대책위원회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458  [성명서]동부부두 야적 라돈침대 안전한 처리가 우선이다!    사무국 2018/06/28 5 41
457  [기자회견문]당진화력-신송산 간 345kV 고압 송전철탑 백지화하라!    사무국 2018/06/27 2 20
456  [기자회견문]당진시는 문화예술의 공공성 강화하라    사무국 2018/06/27 2 11
455  <기자회견문>죽음의 공장 현대제철을 바꾸는 첫걸음 비정규직 해고자 복직입니다    사무국 2018/01/22 46 186
454  [논평]당진에코파워 신규 석탄화력 중단, 환영한다!    사무국 2018/01/05 55 222
 [규탄성명서]폐수처리업체 ㈜리켐스의 원당동 입주획책을 강력 규탄한다!    사무국 2018/01/05 58 201
452  [기자회견문]에너지 전환에 역행하는 석탄화력과 송전선로 건설사업 취소하라    사무국 2018/01/05 49 210
451  [투쟁 결의문]문재인 대통령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분야의 적폐청산을 위해 조속히 송전선로 갈등을 해결하라!    사무국 2018/01/05 103 221
450  ‘전력정책 전환을 위한 10대 제안’ 실현과 ‘공청회’ 개최 촉구 기자회견(7.12)    사무국 2018/01/05 31 119
449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충남시민행동 출범 기자회견(8.17)    사무국 2018/01/05 16 98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1 [2][3][4][5][6][7][8][9][10]..[46]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