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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ㆍ소시지 제조업체, ‘무 방부제’ 표기 안 쓰기로 안전한 먹을거리 선언 합류
사무국  (Homepage) 2004-08-23 16:51:35, 조회 : 2,122, 추천 : 115

햄ㆍ소시지 제조업체, ‘무 방부제’ 표기 안 쓰기로 안전한 먹을거리 선언 합류  

○ 서울환경연합은 2004년 3월부터 4월까지 시중에서 유통,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는, 육가공품
에 발색제로 사용되고 있는 발암성 유발물질인 아질산염 잔존량 실태조사 결과 과다  사용되어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또한 대부분의 육가공품에 아질산염을 사
용하고도 ‘무 방부제’로 허위광고, 이를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하였다.  

○ 7월 27일 CJ(주)가 아질산염 사용 및 허위 표기 자발적 삭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전한 먹
을거리 생산 및 유통에 대한 합의를 이룬 직후, 7월 28일 롯데햄ㆍ롯데우유(주), 목우촌, 건국
햄 등 대표적인 육가공품 제조사에 식품 안전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청하였다.

○ 육가공품 제조 회사는 답변을 통해 ‘무 방부제’ 표기를 한 것은 최근 소비자들이 ‘무 방
부제’ 제품 선호 추세를 고려한 것으로, 아질산염이 발색제로 분류되어 있는 법의 맹점을 이용
한 것임을 점을 스스로 인정,  내용면에서 소비자 오해의 소지를 인정하여 이후 무 방부제 표시
를 일괄 삭제하기로 하였다.  
   아질산염 사용량 감소 및 아질산염 무 첨가 제품 출시에 대한 계획을 밝혔으며, 식품첨가물
완전 표시제 조기시행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 지난 4월 같은 내용의 제안을 ‘법적으로 문제 없다’ 는 답변으로 일축했던 위 제조사들의
입장변화는 소비자가 법에 앞서는 현실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더불어 육가공품 판매의 80%이상
을 차지하고 있는 위 제조사들의 동일한 입장 변화는 가공식품이 대량 생산ㆍ유통되는 현실 속
에서  국민의 건강권과 직결되는 식품첨가물의 사용량 최소화 및 올바른 표기로 시민의 알권리
를 보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그러나, 목우촌이 ‘무 방부제’ 표기 삭제를 포장재 재고분 소진 이후로 둔 점이나 식품 첨
가물 완전표시제 조기 시행에 앞서 ‘제조비법’이 노출되지 않은 범위로 제한을 둔 점은 아직
소비자 우선으로의 방향 전환이 부족한 지점이다.

○ 더불어 국민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과제로 해야 할 식약청의 태도는 여전히 현실의 변화조차
도 쫓아가지 못하는 꼴이다. 첨가물의 사용량을 기업에서 자율적으로 줄여나가는 노력으로 인
해, 느슨한 법적 기준은 이제 무용지물일 뿐이다.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와, 기업의
변화에 걸맞는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국민의 식생활을 책임지고 기업을 감시ㆍ감독하는 자리를
내 놓아야 할 것이다.

○ 서울환경연합은 이번 합의의 결과인 육가공품에 사용되는 아질산염 사용 최소화 방안 및 아
질산염 무 첨가 제품 출시의 성과를 식품 첨가물 전반적인 문제로 확대, 식품첨가물 최소화를
위해 정부 및 기업에 해 나갈 것이다. 더불어 CJ(주)를 비롯한 롯데햄ㆍ롯데우유, 목우촌, 건국
햄과의 합의 내용 시행 여부를 이후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갈 것이다.

○ CJ(주)와는 오는 9월 중 1차 '먹을거리 안전을 위한 공동 실무위원회'(가칭)를 진행 예정이
며 아질산나트륨 감소 방안 및 OEM업체 수준 제고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식생활을 에 대한
논의를 진행시킬 예정이며, 합의된 내용은 해당 식품업체들에 확대 제안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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