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월별행사

<1월행사>
설 우리농산물 판매
환경연합에서 이팜과 함께 설 우리 농산물 판매하였습니다
이 판매사업의 수익금은 환경연합의 환경기금으로 사용됩니다.
2001년 제2기 임원단 연수회[사진보기]
1월 13일 대호환경농업사업소에서 새로 구성된 임원진들이 함께 지역의 현안에 대한 강의 및 토론, 그리고 환경적 견해를 나누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특히 중앙사무처장이신 서주원님의 화력발전소에 대한 강의는 현재 우리지역이 안고 있는 당면 과제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푸름이(초등학생)겨울 환경배움터 실시[사진보기1] [사진보기2]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환경배움터가 실시되었습니다. 기본적인 환경교육과 철새탐조등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푸름이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18일 진행된 기차여행과 함께하는 철새탐조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환경지킴이 모범어린이집 협약식(제2호) [사진보기]
1월 29일 제2호 환경지킴이 모범 어린이집 협약식이 당진어린이집 진행되었습니다. 협약식체결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환경문제를 알고 실천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대기오염 조사 실시(당진군내 주요지역)
1월 31일부터 2월1일까지 대기중의 이산화질소를 측정하는 대기오염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조사는 환경연합 부설기관인 시민환경기술센타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측정결과를 분석하여 대기오염 정도를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당진화력 5, 6호기 증설 반대 활동
겨울철 난방에너지 줄이기 캠페인

가족회원과 함께한 자연 눈썰매 타기 [사진보기]
2월 4일 정기 산행 가는날,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산행대신 가족회원님들과 해미 축협목장에 자연적으로 생긴 눈썰매장에서 신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까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모습이었습니다.
소식지 편집회의
·일시/ 2001년 2월 20일 오후1시
·장소/ 환경연합 교육실
환경감시단 정기모임
2월 22일 환경연합 교육실에서 환경감시단이 새해를 맞이하여 정기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지역현안이 많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감시단의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합니다.
전국중앙집행위원회 및 전국 대의원 대회
·일시/ 2001년 2월 24일 오후 2시, 4시
·장소/ 서울 제일은행 본점
전국 활동가 동계수련회
·일시/ 2001년 2월 24일∼26일
당진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회 및 정기집행위원회
·일시/ 2001년 2월 26일 오후 6시30분
·장소/ 환경연합 교육실
행담도 갯벌살리기 대책위원회 활동 [사진보기]
2월 24일 행담도 갯벌 살리기 당진군민 대책위원회는 갯벌 매립 승인을 반대하는 입장을 명확히 밝히기 위해 인천 해양수산청장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갯벌매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대책위원회의 입장을 전달하였습니다.
당진화력 특별위원회 활동
2월 1일/민주단체 간담회
2월 5일/ 사회단체 간담회
2월6일/ 사회단체 2차간담회
2월 9일/ 홍보용 피해자료집 제작
2월 12월/ 석문면 주민 대표 간담회
2월 19일/ 초동주체 2차 간담회
2월 26일/ 당진군의회 간담회
3월 6일/ 여성단체협의회 간담회

3월 정기산행 및 겨울철새 모이주기[사진보기1][사진보기2]
3월1일 조류보호협회 당진지회와 함께 보호중이던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외 3종을 자연으로 돌려보내 주었으며 겨울의 끝자락에서 먹이를 찾아 헤매는 철새들을 위해 철새먹이주기 행사를 대호지에서 실시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물을 사랑하는 작은 마음을 실천하는 행사였습니다.
신입회원 만남의 날 행사 [사진보기]
3월 9일 새내기 회원님들과 함께 만남의 날을 가졌습니다.
합덕에서 가입하신 회원님들이 많으신 관계로 합덕에서 장소를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활동 기대하며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당진화력 5, 6호기 증설 반대 석문면민 결의대회[사진보기]
3월 19일 당진화력 5,6호기 증설 반대를 위한 석문면민 결의대회가 있었습니다. 강연을 통해 화력발전소의 환경피해에 대해 정확하게 깨달았으며 결의문을 채택하여 석문 면민들의 결사반대 의지를 굳게 표명하였습니다.
물의 날 캠페인 - 물절약 캠페인[사진보기1][사진보기2]
일3월 22일 물의날을 기념하면서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물절약 캠페인을 하였습니다. "물사랑 자연사랑"을 외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은 곧생명입니다. 생명을 살린다는 마음으로 물 사용 습관을 한번 뒤돌 보았으면 합니다.
물 쓰듯 한다는 것은 옛말입니다.
당진천에 희망의 나무를 심읍시다[사진보기]
일4월1일과 5일에 걸쳐 당진천 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천에 나무심기를 하였습니다.
물장구치며 놀던 당진천을 다시 만들려고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500그루의 벚나무를 식재하였습니다. 몇 년이 지나면 어느곳보다 아름다운 벚꽃동산이 될 것입니다. 나무를 심고 가족별 이름표를 달아 주었습니다.
당진화력증설 및 핵폐기장건설 저지 범군민 투쟁위원회 결의,규탄대회
[사진보기1][사진보기2][사진보기3][사진보기4][사진보기5]
4월 4일 당진화력증설 및 핵폐기장 건설 저지 범군민 투쟁위원회 결성대회 및 규탄대회가 석문 왜목마을과 당진화력 앞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각계인사와 단체대표, 지역대표 및 당진군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5,6호기 증설과 핵폐기장 건설 저지의 뜨거운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결성대회 이후 당진화력까지 가두시위를 벌였습니다.
당진화력 앞에 도착한 군민들은 규탄대회를 통하여 한전측에 5,6호기 증설 결사저지의 뜻을 명확히 밝혔으며 건설처장과 발전처장의 출두를 요구하며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결성대회 및 규탄대회를 통하여 당진군민의 결연한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었으며 이 후 지속적인 활동과 투쟁으 통해 당진군의 환경권을 지켜 나갈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제31회 지구의 날 기념행사 "지구를 기쁘게 하는날"[사진보기1] [사진보기2]
4월 22일은 제31회 지구의 날이었습니다. 1970년부터 시작된 지구의 날은 환경문제를 전 세계인들이 함께 느끼고 해결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제정된 기념일입니다.
"지구를 기쁘게 하는 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당진에서는 자전거타기 시민대행진과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70여명이 참여한 자전거타기 시민대행진은 당진천 벚꽃길을 거쳐 약 6㎞의 행진을 하였으며 완주한 시민, 학생들에게 추첨을 통하여 3대의 자전거을 증정하였습니다. 자전거는 환경친화적이고 경제적인 교통수단입니다. 이번 행사가 자전거 이용과 확산에 작은 출발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남산에서 열린 환경그림 그리기대회는 약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한번 더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그림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환경초청강연회 - 에너지 위기와 생명의 힘[사진보기]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4월 29일 연세대 사회학과 김찬호교수의 "에너지 위기와 생명의 힘"이라는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강연회를 통해 생활 방식과 삶의 철학을 바꾸어 나가야 에너지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수 있음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환경과 생태를 생각하는 체험기행 [사진보기]
4월 29일 비가 부슬부슬 오는 이른 아침에 가족단위로 모인 회원님들과 환경기행을 떠났습니다. 막바지 결정을 앞둔 새만금 갯벌을 찾아 기도원에 계신 스님으로부터 '왜 새만금을 살려야 하는지'도 듣고 광활한 갯벌의 소중함을 느끼며 부안 내소사와 채석강을 거쳐 저녁 늦게 돌아왔습니다. 봄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기행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더 뜻깊은 만남이 되었습니다

어린이날 기념 행사 -환경사진전시회
일시/ 2001년 5월 5일
장소/ 당진정보고등학교
음식물 재활용 시범지 견학<사진보기>
일시/ 2001년 5월 24일 오전10시
장소/ 의정부 오리농장
바다의 날 기념 행사<사진보기>
일시/ 2001년 5월 31일
장소/ 당진군 석문면 도비도 일대
당진화력증설 및 핵폐기장 건설 저지 범군민 투쟁위원회 활동
  서명운동
  교육자료집(사진)제작
  항의방문
  1인시위 및 캠페인활동
행담도 갯벌 살리기 당진군민 대책위 활동
행담도 개발 찬성주도 인사, 단체에 대응
행담도 주변 갯벌 원상복구 미래세대 소송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서 제출
환경분쟁 조정위 쟁위 신청

환경의 날 기념행사 "청소년 환경문화 한마당" <행사사진보기>
◆일시/ 2001년 6월 4일 14:00 - 17:00
◆장소/ 당진고등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
◆대상/ 지역내 청소년 및 일반시민

◆행사내용
◇본행사 - 환경의날 기념식, 환경보전 청소년 참여 선언문 낭동, 환경벨을 울려라,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기획행사 - 세대간 이어달리기(새만금에서 여의도까지 중 당진구간), 자전거타기 대행진,
                     대기오염 측정 캡슐 설치
◇참여행사 - 푸른지구만들기, 생명의 분수에 동전던지기, 환경사랑에 대한 약속 스티커 붙이기
◇공연행사 - 풍물패, 관악공연, 댄스공연, 민속춤패 "너울' 공연
◇전시행사 - 환경그림전시, 환경사진전시, 환경도서전시, 당진의 야생화 사진전시,
                    당진의 각 하천 수질비교 전시
환경지킴이 모범학교 협약식 및 최열총장 강연회<사진보기>
일시/ 2001년 6월 1일 오후 3시
장소/ 당진고등학교 체육관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초청 강연회 <사진보기1> <사진보기2>
    대안에너지의 개발에 대한 강연회와 전시회가 고등학생들과 함께 개최되었습니다.
    ♧일시/ 2001년 6월 22일(금) 오후2시30분
    ♧장소/ 당진정보고 체육관
    ♧초청강사/ 정인환교수(에너지대안센타이사)
신입회원 만남의날<사진보기>
   신입회원님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일시/ 2001년 6월 22일(금) 오후7시
   ♧장소/당진환경연합 교육실
   ♧참석대상/ 3월 10일 이후에 가입하신 회원님
전국 환경활동가 워크샾 참가 <사진보기>
     전국에서 활동하는 각 환경단체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정보도 교환하고 토론도 벌이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일시/ 2001년 6월 28일-30일
    ♧장소/ 양평 여성회관과 수련원
당진화력증설 및 핵폐기장 건설 저지 범군민 투쟁위원회 활동
      서명운동
      교육자료집(사진)제작
      항의방문
      1인시위 및 캠페인활동
행담도 갯벌 살리기 당진군민 대책위 활동
     행담도 개발 찬성주도 인사, 단체에 대응
     행담도 주변 갯벌 원상복구 미래세대 소송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서 제출
     환경분쟁 조정위 쟁위 신청

2001년 전국 환경운동연합 회원대회<사진보기1><사진보기2><사진보기3>
전국에 있는 환경운동연합 회원 1000여명이 새만금(원광임해수련원)에 모여 1박2일의 회원대회를 가졌습니다. 바닷가에서 진행된 각 지역의 장기자랑과 멋진공연은 일년만에 다시 만난 전국의 회원들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음날은 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위한 방조제 퍼포먼스와 도청앞 평화시위가 있었습니다. 새만금에서 진행된 전국회원대회가 갯벌의 뭇생명을 살리는데 큰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당진화력 발전소 3,4호기 준공식에서 5,6호기 증설반대 침묵시위 전개
  <사진보기1><사진보기2>
7월 12일, 당진화력 3, 4호기 준공식이 있었습니다. 당진화력증설 및 핵폐기장건설 저지 범군민투쟁위에서는 5, 6호기 증설 반대 침묵시위를 당진화력 앞에서 가졌습니다.
2001년 푸름이 여름환경배움터 실시<종합사진보기>
7월 26일에서 27일까지 본당체험학교와 안면도에서 푸름이 여름환경배움터가 실시되었습니다. 어떤 사업보다도 많은 고민과 준비속에서 진행된 이번행사는 푸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체험교육으로 숲속체험, 천연염색, 장승깍기, 찰흙으로 만들기, 모둠별 깃발만들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저녁에는 환경기초교육과 어울마당, 불꽃놀이가 있었습니다. 둘째날에는 엘지에너지견학과 안면도 갯벌체험이 있었습니다.
푸름이들의 모습속에서 환경문제에 대한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습니다.
체험환경교육실행 <사진보기1> <사진보기2>
7월 14일 당진고등학교 학생들과 환경기행 및 당진천 생태조사가 실시되었습니다.
대안에너지 시범지 견학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사진보기>
7월 19일 당진지역내 초,중,고등학생과 함께 대안에너지 모색을 위한 시범지 견학이 진행되었습니다. 에너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대안에너지를 모색하기위한 자리였습니다.
새만금 희석수 금강물 도입 반대 천막농성 및 퍼포먼스
7월 24일에서 26일까지 대전에서 새만금 간척사업 반대 및 새만금희석수 금강물 도입 반대천막농성이 진행되었으며 7월 31일에는 금강하구에서 환경연합과 시민단체가 함께 퍼포먼스를 전개하였습니다.
새만금 희석수 금강물 사용 반대 천막농성 및 시위<사진보기1><사진보기2>
새만금호 물 희석을 위한 금강물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천막농성이 7월 25일 대전 목척공원에서 있었으며 7월 31일에는 금강하구둑 광장에서 환경단체 회원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위가 있었습니다. 새만금호 금강물 희석수 공급 백지화를 위한 대전·충남 대책위(공동대표 박재묵, 남현우)에서 진행한 이번 시위에서 최대의 환경파괴 사업이 될 새만금 간척사업은 물론 새만금호의 금강물 공급계획의 철회를 강력 주장하였습니다.
당진화력증설 및 핵폐기장 건설 저지 범군민 투쟁위원회 활동
  서명운동
  교육자료집(사진)제작
  항의방문
  1인시위 및 캠페인활동

당진화력 12호기 건설 발언에 대한 당진화력 항의 방문<사진보기1>
8월 23일 당진화력을 방문한 당진화력 증설 및 핵폐기장 건설 저지 범군민 투쟁위원회는 김영진 당진화력 건설처장 등 당진화력 관계자 등을 만나 지난 7월25일의 당진화력건설처 유종덕 부처장의 12호기 건설 관련 발언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며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항의 방문을 통해 당진화력은 5, 6호기 이후에 추가 증설에 대한 건설계획은 전혀 없으며 12호기 증설 발언에 대해서는 사과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명하였습니다.
5, 6호기 증설 계획으로 지역내 환경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는 현실에서 12호기 건설계획에 대한 발언은 당진군민을 무시하는 반환경, 반자치적 행동이며 이후 투쟁위에서는 5, 6호기 증설 저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임을 당진화력에 전달하였습니다.
당진화력 증설 및 12호기 건설 발언에 대한 송영진의원 간담회<사진보기>
8월 24일 자민련 당진지구당 사무실에서 송영진 국회의원과 감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를 통하여 송영진 국회의원은 그동안 여러 가지 사정으로 지역내 가장 큰 현안인 당진화력 증설 및 대형화에 대하여 공동대처하지 못한점을 유감이라 표시했으며 지금부터는 적극적인 공동대응으로 틀림없이 당진화력 대형화를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중앙정부 차원에서 진행되는 정책결정 과정의 문제점 해결을 위하여 산자부 장관, 한전본사, 국회산자위원장 등과의 긴밀한 조율을 통하여 근본적인 정책전환에 모든 힘을 집중하겠다는포부를 밝혔습니다.
당진화력 대형화 반대 거리 서명운동 전개 <사진보기1>
지역내 가장 큰 환경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당진화력 5, 6호기 증설 및 초대형화 계획 반대를 위한 거리 서명운동이 25일 31일 장날을 맞이하여 터미널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초대형 화력발전소의 건설은 대기오염의 심각성과 자연생태 파괴 그리고 전자파 등의 심각한 환경문제을 유발하기에 당진화력 5, 6호기 증설 투쟁위에서는 이후 지속적인 대군민 홍보전과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대건어린이집 환경기행 <사진보기>
8월 31일 환경 협약식을 체결한 대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쓰레기 위생매립장 견학 및 석문 방조제 주차장 쓰레기 줍기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지독한 냄새에 코를 막고 다니는 아이들,그러나
순수한 마음과 깨끗한 눈으로 우리의 환경을 바라보는 것, 환경을 지켜나갈 아이들에게 현장 체험은 좋은 경험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당진천 생태공원화 시범 사업 토론회 개최[사진보기1] [사진보기2]
9월 8일 당진문화원에서 「당진천 생태공원화 시범사업에 관한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당진천의 관리현황, 청주 무심천 살리기 운동, 당진천 생태공원화 사업에 대한 제안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당진천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후 관계기관과 단체, 군민들의 협력으로 당진천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데 작은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당진환경운동연합 창립 제2주년 기념행사[사진보기1][사진보기2]
9월 8일 당진문화원에서 환경연합 창립2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가 있었습니다. 임원단과 회원님들,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행사는 전임의장님들과 후원자님, 우수단체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그동안 환경연합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슬라이드, 그리고 영상 '환경연합에 바란다'가 상영되었습니다. 2주년을 맞이하는 환경연합이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장님의 인사말씀처럼 회원님들과 함께 지역의 환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기념행사였습니다.
환경기행과 정기산행 [사진보기1] [사진보기2] [사진보기3] [사진보기4]
9월 9일 홍성 자연친화마을을 들려 대둔산에 정기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리농법등 유기농법을 사용하여 농사를 짓고 유기농법에 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홍성 자연친화마을에서는 흔하게 메뚜기를 볼 수 가 있었습니다. 환경도 살리고 깨끗한 쌀도 수확하여 고가에 판매하고 이후 우리 농업이 가야할 길이 아닌가 생각이 되었습니다. 홍성을 거쳐 대둔산에 도착하자 비가 오기 시작하였지만 우비를 하나씩 입고 구름다리와 127개 계단을 오르는 짜릿한 산행을 하였습니다.
정기산행 실시 이후 가장 많은 회원님과 함께 다녀온 대둔산, 아마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더 기억에 남겠죠.
제2차 환경지킴이 체험환경기행 [사진보기1] [사진보기2] [사진보기3]
9월 15일 당진고등학교 환경지킴이 학생들과 당진 시내에서 에너지 절약에 관한 군민 캠페인을 실시하고 안면도 사구로 체험환경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모래언덕이라 불리우는 사구는 생태계 보전상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폭풍과 해일로부터 해안선을 보호하는 등 농토와 인간생활을 보호하는데도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킴이들에게 느끼지 못했던 자연 생태계의 소중함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율곡어린이집 환경프로젝트 진행 [사진보기1] [사진보기2] [사진보기3]
9월 18일과 20일에 율곡어린이집(제1호 환경협약식체결) 아이들과 함께 쓰레기문제에 대한 교육과 음식물 재활용센타 견학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환경교육이 곧 환경을 살리는 지름길이라 생각하는 어린이집 운영원칙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는 율곡어린이집 원아들은 모두가 환경지킴이 입니다.
제3차 신입회원 만남의 날
9월 21일 신입회원 만남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행사가 있을 때 몇분이나 오실까? 궁금하고 걱정하면서 행사준비를 하게 됩니다. 특히 신입회원 만남의 날인 경우 쑥스럽고 어색한 마음에 참석을 못하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좀 황당했습니다. 몇분이나 오셨을까요?. 다음번 신입회원 만남의 날에는 많은 회원님과 만날 수 있길 기대하면서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당진화력 대형화 반대 서명운동
9월 15일과 22일 터미널 앞에서 당진화력 대형화 반대 서명운동이 있었습니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이번 서명운동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 당진화력발전소 5,6호기 증설 뿐만아니라 12호기까지 증설하겠다는 발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제 단결된 군민들의 의지 없이는 당진화력 증설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더 이상의 화력발전소가 당진 땅에 들어서지 못하도록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자연보호헌장 23주년 기념행사
10월 10일 죽동수련원에서 자연보호헌장 제정 23회를 기념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관계기관과 단체 및 관심있는 분들이 함께 모여 기념식과 천연기념물 등 야생 조수 방사 행사도 있었습니다.
이번 자리가 자연보호헌장 이념을 살리는 작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시범단체 협약식 [사진보기][사진보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배출된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재활용 시범단체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10월 10일은 1789부대 2대대, 10월 24일은 행담도 휴게소 및 당진감리교회와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많은 환경문제가 발생하며 그로인해 많은 처리비용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솔선수범하여 개선하고 실천하려는 노력이 협약식을 계기로 더 높아지리라 생각됩니다.
상록문화제 후원 전시회 개최 [사진보기][사진보기]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상록문화제 기간에 당진의 들꽃사진 전시회와 환경그림 전시회가 있었습니다. 많은 군민들이 모인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운동연합을 홍보하고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체험 환경기행 [사진보기][사진보기]
10월 17일 여성단체 및 지역내 주부님들, 관련기관 분들을 모시고 쓰레기 체험기행을 다녀왔습니다. 화성의 형광등 재활용 공장, 수원의 호기성 퇴비화 시설, 여주의 음식물쓰레기를 통한 지렁이 사육장 등을 기행 하였습니다. 우리가 생각 없이 버리는 폐형광등에서 나오는 수은의 위험성과 재활용의 가능성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음식물 쓰레기로 퇴비를 만들고 지렁이 사육을 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방법의 다양한 방안 모색의 기회와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환경강연 "21세기 왜 환경의 세기인가?" [사진보기][사진보기]
10월 27일 당진고등학교 다목적관에서 김광식 대전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을 강사로 모시고 환경강연이 있었습니다.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고등학생들에게 왜 환경이 중요한지를, 그리고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차근차근 이야기하고 전달하는 강연이었습니다.
강연을 듣고 단 한가지라도 배우고 실천해 나간다면 우리의 환경을 살리는데 힘이될 것입니다.
"21세기의 희망, 대안에너지 시대가 온다" 강연회 [사진보기]
10월 29일 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임원님들과 회원님들 그리고 당진화력투쟁위원회 회원님을 모시고 조홍섭(한겨레환경전문기자)님의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화석에너지의 고갈 위기와 유해성, 그리고 그 대안에 대하여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국제적인 에너지정책의 흐름과 직접 보고온 외국의 사례들을 통하여 이제 우리도 대안 에너지 개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함을 강연을 통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계속되고 있는 당진화력 대형화 반대 서명운동
10월 13, 20, 27일 매주 토요일마다 터미널 앞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벌써 3달째 계속되고 있는 서명운동은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될 것입니다.
거듭되는 서명운동에 이제는 자발적으로 찾아와서 서명을 해주시는 분들도 생겼습니다.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서명에 동참해 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립니다.

LG에너지 추가 증설 설명회
11월 1일 (주)LG에너지의 LNG복합화력발전소 2호기 건설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가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연료가 LNG인 경우 화력발전소보다 환경오염이 덜하지만 지역내 환경부하가 심각한 상황에서 진행되는 추가 증설은 온배수와 질소산화물 등의 오염문제을 가중시킬 것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행담도 갯벌 매립 축소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설명회
11월 8일 행담도 갯벌 매립 축소 계획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10만5천평으로예정되었던 갯벌 매립 규모가 환경부의 '주변 해양생태계를 심하게 훼손'한다는 의견에 따라 7만여평으로로 축소되었으며 부분적인 계획에 변동이 있었습니다.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하여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기 위하여 행담도갯벌살리기 대책위가 설명회에 참석하였으나 지역 갈등의 심각성으로 제대로된 설명회를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맑고푸른 당진의제 21 구축을 위한 워크샵 [사진보기]
11월 13일 농업기술센타에서 당진의제21을 준비하는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당진의제 21은 전지구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방의제21' 사업이며 당진군의 전반적인 환경 사업을 전개하고 군민의 환경의식 고취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에너지절약 환경투어 [사진보기1] [사진보기2] [사진보기3]
11월 16일 지질박물관, 국립과학관 등을 기행하는 에너지절약 환경투어가 초등학생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대전으로 출발하여 하루종일 기행을 다녀온 아이들의 모습에서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배웠다는 표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민간단체 진흥회 중간 보고회
일년동안 꾸준하게 진행해온 도심하천(당진천) 생태공원화 시범사업을 후원해준 민간단체 진흥회 중간보고회가 11월 16, 17일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전국의 여러 환경단체들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 저희단체가 우수사례발표를 하였습니다.
당진군청 환경협약식체결
11월 22일 당진군청과 환경협약체결 및 음식물쓰레기재활용 시범단체 결연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환경지킴이로서 당진군청이 군민의 모범이 되리라 봅니다. 환경지킴이 육성을 위해 그동안 꾸준하게 진행한 환경협약체결은 환경을 지켜 나가야하는 모두의 책임과 의무를 다져나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최열총장 지역순회 간담회
11월 23일 대전에서 대전·충남권 최열총장 순회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이 간담회는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내 환경현안과 과제 그리고 이후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환경연합이 전국조직으로서 좀더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내 현안을 함께 대응해 나가기 위한 방안이 간담회를 통해 논의되었습니다.
당진화력 대형화 반대 서명운동
3개월동안 계속되어온 「당진화력 대형화 반대 서명운동」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입니다.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었던 서명운동이 장날 터미널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서명운동의 참여로 당진 군민들의 반대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 당진화력의 대형화를 막고 당진의 환경을 지키는 길입니다. 회원님들과 주위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회원의밤 [사진보기 1] [사진보기 2] [사진보기 3] [사진보기 4]
12월 6일 한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늘 관심과 애정으로 환경연합을 밀어주신 회원님을 모시고 "2001 회원의 밤"이 있었습니다. 아이들 손을 잡고 가족이 함께 오신 회원님들이 많아서 더더욱 의미 있고 반가운 자리가 되었습니다.
활동슬라이드와 환경동화 멀티슬리이드 상영이 식전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의장님인사, 율곡어린이집 원아들의 노래와 율동, 이승헌님의 노래공연, 이기영교수의 함께 부르는 환경노래 지도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부족한 식사 준비에도 한분도 뭐라 하시지 않고 옆에 계신 회원님을 배려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미산 산불조심 캠페인
12월 8일 죽동수련원에서 산불조심 및 숲속 걷기 범군민 대회가 있었습니다. 울창한 숲을 지켜나가기 위한 이번 행사는 당진군에서 주최하였으며 여러 시민단체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겨울철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겠습니다.
당진화력 대형화 반대 산업자원부 항의방문 [사진보기]
12월 18일 당진화력증설 및 핵폐기장건설 저지 범군민 투쟁위원회에서는 산업자원부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항의 방문을 통해 당진화력 5,6호기 증설 반대에 대한 군민의 의지와 뜻을 명확히 전달하였습니다. 산업자원부는 투쟁위 요구사항에 대한 정확한 의견을 서신통보하기로 약속하였으며 긍정적인 답변이 없을 시 강력한 대응한다는 투쟁위의 입장을 전달하였습니다.
겨울철 난방에너지절약 캠페인 [사진보기 1] [사진보기 2] [사진보기 3]
"내복을 입읍시다", "문틈으로 새는 황소 바람을 막읍시다" 라는 주제로 겨울철 난방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12월 20과 12월 31일 터미널과 당진톨게이트에서 각각 진행되었습니다. 에너지 고갈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이었습니다. 난방온도를 내리기 위해 내복을 입읍시다와 문틈으로 새는 찬바람을 막기 위해 문풍지를 나누어 드리며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당진화력 대형화 반대 서명운동 [사진보기]
여름부터 시작한 서명운동이 12월 20일까지 꾸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당진화력 대형화를 막기 위해 시작한 서명운동과 투쟁위 활동이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 한해 동안 군민의 관심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새해에도 끊임없는 활동을 전개하여 당진화력의 대형화를 꼭 막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해야 할 것입니다.
총회준비위 활동, 사무국 MT
한해를 마무리하고 총회를 준비하기 위해 총준위와 사무국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2001년 활동을 평가하고 새해계획을 세우기 위한 이번 수련회를 통해 더욱 알찬 2002년을 준비하는 기회와 사무국 식구들이 좀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